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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럽

[덴마크 호텔추천] 코펜하겐 위치 좋은 호텔 추천 덴마크 코펜하겐의 위치 좋은 호텔 추천드립니다. 제가 이용했던 코펜하겐 플라자 호텔 (Copenhagen Plaza)입니다. 출발 한 달 전에 예약을 해서 선택지가 많지는 않았어요. 그 당시 예약 가능한 호텔 중에 위치 좋고 가격도 적당한 곳으로 후기들을 꼼꼼히 읽고 선정했습니다. 제가 이 호텔을 선택했던 이유는 기차역과의 거리가 가까워서 인데요, 짐을 들고 여행을 많이 다녀본 결과 개인적인 생각으로 숙소는 기차역이나 버스 정류장 근처가 최고인 것 같아요. 이 호텔은 정말 기차역 바로 앞이라고 할 수 있어요. 그렇다고 호텔에서 시내까지의 거리가 멀지도 않았습니다. 호텔이 오래되었다 해서 걱정했는데, 걱정한 것과 달리 괜찮았습니다. 아주 깔끔하지는 않지만 여러 종류의 유럽 숙소들을 경험했었던지라 이 정도면.. 더보기
[프라하 맛집] 체코 프라하 맛집 U Parlamentu 체코 현지식 U Parlamentu 레스토랑을 다녀왔습니다. 프라하 성을 내려오는 길에 저녁으로 체코 현지식을 검색하다가 찾은 곳입니다. 체코에 온 첫날이라 체코 전통음식, 현지식을 먹어보고 싶어서 지도에 체코 음식점 검색을 해서 찾은 곳이에요. 다른 후기 좋은 레스토랑도 많았지만 가장 가까웠던 U Parlamentu 레스토랑으로 들어갔는데, 한국분들한테도 알려진 유명한 음식점인지 모르겠지만 바로 옆 테이블도 한국분들이 있었어요. 체코는 맥주가 저렴하다해서 맥주를 시켰습니다. 맥주잔이 정말 얼굴만해요! 양도 많고 맛도 좋고 체코 맥주는 사랑입니다😍 음식은 두개가 다르지만 뭔가 비슷한 느낌이었어요. 뭐라 설명을 못하겠네요:| 제가 먹은것은 굴라쉬인데요, 굴라쉬는 고기와 야채를 넣고 끓인 수프에 빵을 곁들여.. 더보기
[오덴세 맛집] 브런치 레스토랑 Café Kræz 오덴세 브런치 가게 Café Kræz 다녀왔습니다. 제가 오덴세 당일여행을 한날은 날씨가 굉장히 안 좋았습니다. 비가 계속 부슬부슬 내렸어요. 우산도 없이 패딩 모자만 쓰고 돌아다니다가 점심도 먹고, 쉬었다 갈 겸 근처에 있는 레스토랑을 들어갔습니다. 위에 사진에 보이시는 것처럼 소꿉장난 한 것처럼 정말 귀엽게 나와서 보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제가 먹은 브런치 메뉴 말고도 다른 음식들도 많았고, 브런치 메뉴도 선택지가 있었어요. 검색도 제대로 안 하고 정말 아무 생각 없이 들어간 곳이라 그런지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숨은 맛집을 찾은 기분이었어요. 여행하면서 생각했던 예산보다 식비를 안 쓰게 돼서 금액을 신경 안 쓰고 먹기는 했지만 가격은 안착했어요:( 그렇지만 저는 너무너무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금.. 더보기
[헬싱키 맛집] 헬싱키 한식집 GIWA 현지인들도 줄 서서 먹는 한식집 GIWA(기와)를 소개해드립니다. 숙소 근처 레스토랑을 찾으려고 구글 검색을 했는데 바로 앞에 한식집이 있었어요. 한식을 먹으려던 건 아니었는데 한국인들의 인생 비빔밥이라는 후기들과 높은 평점 그리고 숙소 바로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어서 가게 되었습니다. 점심을 먹으려고 갔는데 이미 만석이고, 대기가 있는지 한시간 이상 기다려야 한다고 안내를 받아서 점심은 호텔에서 브런치를 먹고, 저녁에 재방문을 했습니다. 음식점 내부는 굉장히 깔끔했어요. (대부분의 음식점, 가게들도 인테리어가 굉장히 깔끔하고 이뻤어요. 이래서 북유럽 인테리어가 인기인가 봐요.) 다시 방문했을 때는 이른 저녁시간에 가서 그런지 테이블이 많이 남아있었어요. 제가 거의 다 먹어갈 쯤은 가득 차있었어요. 한국인.. 더보기
[뉘른베르크 맛집] 독일식 음식점 Trödelstuben 뉘른베르크 맛집 소개해드립니다. 독일 하면 소시지와 맥주가 생각나는데요, 이 음식점에서 소시지와 맥주를 원 없이 먹었습니다. 음식점 이름은 Trödelstuben로 구글에 검색하시면 위치가 나와요. 저는 막 오픈했을 무렵 가서 사람이 별로 없었습니다. 가게 분위기는 굉장히 아늑하면서 산장에 온 느낌이 들었습니다. 메뉴는 구글에서 사진으로 보았던 지라 소시지와 돼지고기 요리를 주문했습니다. 식전 빵은 아무 맛이 안 나서 거의 먹지 않았어요. 소시지는 위의 사진보다 양이 적은 것도 있었어요. 저는 배가 고팠고, 맥주를 많이 마시고 싶어서 이렇게 주문했답니다. 소시지는 간이 센 편이었지만 사우어크라우트(소시지 밑에 제공되는 양배추 절임)와 맥주랑 먹었더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크기가 작았지만 먹다 보니 배불렀어.. 더보기
[유럽 크리스마스마켓] 크리스마스 마켓 비교 크리스마스 마켓은 독일에서 유래된 건데요, 이제는 겨울 유럽 하면 크리스마스 마켓이 생각날 정도로 여러 도시들에서도 만날 수 있습니다. 마침 여행 일정이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지역별로 제가 다녀온 크리스마스 마켓 사진 간단한 비교 올려드리겠습니다. 독일(카셀, 뉘른베르크, 로텐부르크) 덴마크(코펜하겐) 스웨덴(스톡홀름) 핀란드(헬싱키) 스페인(바르셀로나) 체코(프라하) 여덟 곳의 마켓들을 다녀왔어요. 여행 당시에는 제가 포스팅을 할지 몰랐어서 사진을 얼마 안 찍었지만 그래도 열심히 찾아서 올렸습니다. [독일-카셀] 제일 처음으로 갔던 크리스마스 마켓이라 그런지 가장 기억에 남아요. 카셀은 관광지는 많지 않은 지역인데 크리스마스 마켓이 굉장히 크고 먹을게 많았어요! 뭔가 영화 속 따뜻한 분위기의 느낌이에요... 더보기
[스톡홀름 맛집] 오페라 극장 근처 맛집 Bakfickan 스웨덴 왕립 오페라 근처 맛집 소개해드립니다. Bakfickan라는 이름의 레스토랑입니다. 오페라 극장에서 발레 공연을 보고 나니 배가 고파서 근처 음식점을 검색하다가 알게 된 곳입니다. 구글 평점도 좋고 위치도 오페라극장 바로 옆이라 쉽게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대기를 하지는 않았지만 자리가 꽉 차있었어요. 주문을 하면 이렇게 식전 빵과 석류 같은 열매, 피클을 주십니다. 식전 빵과 얇은 과자 같은 것을 주셨는데 저는 원래 식전 빵을 안 좋아해서 그런지 한입만 먹고 다 남겼어요. 음식은 스웨덴 미트볼 음식이 맛있다고 들어서 스테이크, 미트볼 이렇게 주문하였습니다. 사진을 보니 다시 여행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음식이 다 맛있었어요. 여행할 때 음식점을 따로 정해놓지 않고 그때그때 근처 식당을 구글로.. 더보기
[스톡홀름 맛집] 중앙역 근처 맛집 Nomad 스톡홀름 중앙역 근처 맛집 Nomad를 소개드립니다! 덴마크에서 기차를 타고 스톡홀름으로 이동했습니다. 스웨덴에서의 첫날은 숙소 체크인을 하고, 저녁식사 후 휴식으로 계획했어요. 배낭을 메고 도시 이동을 한지라 멀리 나가기도 힘들고 귀찮아서 숙소 근처 음식점을 구글로 검색했습니다. 그렇게 찾은 음식점이 Nomad Swedish food & bar 스칸디나비아 레스토랑입니다. 굉장히 아담한 음식점이었습니다. 현지 맛집인지 현지인들이 굉장히 많았고 대기도 있었어요. 바 테이블에서 음료만 마시는 분들도 많았어요. 다행히 10분 정도 기다린 후에 자리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북유럽을 가면 꼭 먹어보고 싶었던 연어요리와 스웨덴에서 유명하다는 미트볼 요리를 주문하였습니다. 북유럽 레스토랑들에 비해 가격이 굉장히 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