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덴세 브런치 가게 Café Kræz 다녀왔습니다.
제가 오덴세 당일여행을 한날은 날씨가 굉장히 안 좋았습니다. 비가 계속 부슬부슬 내렸어요.
우산도 없이 패딩 모자만 쓰고 돌아다니다가 점심도 먹고, 쉬었다 갈 겸 근처에 있는 레스토랑을 들어갔습니다.



위에 사진에 보이시는 것처럼 소꿉장난 한 것처럼 정말 귀엽게 나와서 보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제가 먹은 브런치 메뉴 말고도 다른 음식들도 많았고, 브런치 메뉴도 선택지가 있었어요.
검색도 제대로 안 하고 정말 아무 생각 없이 들어간 곳이라 그런지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숨은 맛집을 찾은 기분이었어요. 여행하면서 생각했던 예산보다 식비를 안 쓰게 돼서 금액을 신경 안 쓰고 먹기는 했지만 가격은 안착했어요:( 그렇지만 저는 너무너무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금액은 착하지 않지만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가고 싶은 음식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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