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시작된 포춘쿠키를 만들어보았습니다.
명확한 유래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미국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포춘쿠키는 운세가 적힌 종이가 들어있는 쿠키예요.
지난 설 연휴에 백화점에서 포춘쿠키를 받았었는데 재미있고, 상품도 받으니 더 좋더라고요, 저는 회사 직원들과 하려고 운세 대신에 상품들을 적어서 넣었어요.
사진과 동영상을 보니 오븐 없이도 간단히 만들 수 있어서 도전해보았습니다!
재료: 박력분 35g , 슈가파우더 50g , 흰자 (계란 한 개 반) , 기름 15g , 버터 10g

1. 흰자가 부드러워질 때까지 저어주세요. 거품이 살짝 날정도로 저어주면 됩니다. (너무 많이 저어주면 머랭이 될 수 있으니 적당히 저어주세요)

2. 풀어준 달걀흰자에 박력분과 슈가파우더를 넣어주세요.

3. 녹인 버터를 넣어주세요.( 전자레인지를 사용해서 버터를 녹여주시면 됩니다)

4. 프라이팬에 얇게 펴서 구워주세요( 저는 숟가락을 이용했어요. 숟가락 반 정도 반죽을 퍼서 얹어주세요. 제 사진처럼 두껍게 하시면 빵처럼 되기 때문에 얇게 구워주셔야 됩니다.)
5. 앞뒤로 구워서 종이를 넣고 바로 접어주세요. 굳기 전에 접어주셔야 해요. 쿠키가 뜨겁기 때문에 저는 목장갑 위에 위생장갑을 끼고 만들었어요.

완성된 포춘쿠키입니다:)
반죽을 두껍게 올린 것들은 잘 안 익고 식은 후에도 포춘 쿠키가 아닌 빵이 되어서 먹어버렸어요. 그래서 성공한 것은 몇 개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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